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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최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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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질서에서.. ## 첫 번째 물건 - 태국의 [야돔](https://namu.wiki/w/%EC%95%BC%EB%8F%94) - 야돔은 코로 흡입하는 [[아로마 오일]]로, 태국인들에게 매우 사랑받는 물건이다. - 주로 멘톨과 같은 [[파스 향]]이 나며, 냄새를 맡으면 막힌 코가 뚫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온갖 불쾌한 냄새(땀, 음식, 쩐내 등)와 멀미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는 [[마음의 안식처]]와 같은 존재다. - 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야돔 브랜드는 '[[홍타이]]'로, 어떤 제품보다 가장 [[강력한]] 향으로 유명하다. (리사도 인터뷰에서 홍타이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 [[홍타이]]는 [[닭]]이 그려진 초록색 [[원통형]] 용기로, [[유사제품]]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안타깝게도 휴대하기 좋은 미니 사이즈는 팔지 않는다. - 초미니 사이즈의 야돔은 스틱형으로 출시된 [[포이시안]]과, 홍타이와 비슷하게 생긴 [[하누만]]이 유명하다. - [[하누만]]은 멘톨 향에 더해 제기동 약령 시장에서 나는 [[한방 냄새]]가 강하게 난다. - 가방에 넣으면 냄새가 배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 두 번째 물건 - [민티아](https://namu.wiki/w/%EB%AF%BC%ED%8B%B0%EC%95%84) -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무설탕]] 민트캔디 - 민트캔디는 [[작고]] 가벼우며, 먹고 뒤에도 입이 [[텁텁]]하지 [[않고]], 계속 구매할 수 있을 만큼 [[가성비]]가 좋아야 한다는 기준에 따라 민티아가 선택되었다. - 최유라는 7년 넘게 민티아를 사용해 온 헤비 유저로, 음식이 있는 자리에는 언제나 민티아가 함께하기 때문에 '[[민티아 농부]]'라 불린다. - 민티아 수확은 1년에 한 번, 10개입 3박스를 [[해외 직구]]를 통해 이루어진다. 가끔 지인들이 일본에서 선물해주기도 해 매해 풍년이다. - 다양한 맛이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모델인 [와일드&쿨](https://www.google.com/search?q=%EB%AF%BC%ED%8B%B0%EC%95%84+%EC%99%80%EC%9D%BC%EB%93%9C%EC%BF%A8&sca_esv=a9b651f2ccff5662&rlz=1C1GCEU_koKR1162KR1180&udm=2&biw=1536&bih=738&ei=GEEAafTCD7XG0-kP99rd2AI&ved=0ahUKEwj0rpGKgsaQAxU14zQHHXdtFysQ4dUDCBI&uact=5&oq=%EB%AF%BC%ED%8B%B0%EC%95%84+%EC%99%80%EC%9D%BC%EB%93%9C%EC%BF%A8&gs_lp=Egtnd3Mtd2l6LWltZyIW66-87Yuw7JWEIOyZgOydvOuTnOy_qDIEEAAYHkjsDFDvBljLC3ABeACQAQCYAZIBoAHRBaoBAzAuNbgBA8gBAPgBAZgCBKACxwOYAwCIBgGSBwMxLjOgB98DsgcDMC4zuAe9A8IHBzAuMS4yLjHIBxE&sclient=gws-wiz-img) 만을 고집하고 있다. - 최유라와 식사를 함께했는데 민티아를 나눠 받지 못했다면... 상당한 [[거리감]]을 느껴야 할지도 모른다. - 우연히 마주친 『[좋은 사람 도감](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5527806?LINK=NVB&NaPm=ct%3Dmha1i7pk%7Cci%3D80ab37c3b59b1fd76ad19e929f5cf3d767426c9f%7Ctr%3Dboksl1%7Csn%3D5342564%7Chk%3D88413c2ff664abd06b32e45101ddc29897601e7e)』에서는 민티아 세 알을 주는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 했지만, 한 알 씩—가끔 두 알만 건네는 최유라는... 과연 [[좋은 사람]]일까? ## 세 번째 물건 - 이옥토의 [사과 책갈피](https://your-mind.com/product/3%EC%B0%A8-%EC%9E%85%EA%B3%A0-%ED%8C%90%EB%A7%A4-%EC%99%84%EB%A3%8C-%EC%82%AC%EA%B3%BC-%EC%B1%85%EA%B0%88%ED%94%BC-%C2%B7-%EC%9D%B4%EC%98%A5%ED%86%A0/5460/category/302/display/1/) - 이옥토는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781116)』 [[표지 디자인]]을 맡은 [[사진작가]]로, 직접 찍은 [[과일 단면 모양]]의 책갈피에 자신이 조향한 [[향수]]를 뿌려 판매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이 책갈피는 작가의 개인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okto_lee/) 계정이나 책과 굿즈를 판매하는 독립서점 '[유어 마인드](https://your-mind.com/)'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게릴라]]로 열리는 판매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10분 내로 [[품절]]된다. - 최유라는 미친(p) [[병렬 독서가]]로, 책갈피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으며 '[[좋은]] 책갈피는 [[무엇]]인가'에 대한 뚜렷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 - 책갈피는 1. 책이 상하게 하지 않도록 [[얇아야]] 하며, 두꺼운 아크릴 소재는 피한다. 2. 코팅되지 않은 [[종이]] 재질은 쉽게 젖거나 찢어지므로 [[적합]]하지 [[않다]]. 3. 잃어버리기 쉬운 만큼 자주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이어야 한다. - 이 기준에 따라 이옥토 작가의 책갈피는 최유라의 [[최애]]이며, 세 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점으로 보아 최소 다섯 번 이상 온·오프라인 오픈런을 시도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옥토 작가의 책갈피를 선물한다면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네 번째 물건 - 두구두구두구 팀 잎새의 'PAPER PUP' [달마시안]((https://www.instagram.com/p/DP6ElTxE4gi/?igsh=NXFsbzZtMjNjdmNu)) - [두구두구두구](https://www.instagram.com/doogoodoogoodoogoo?igsh=YXEwbjV6ejM3YWM=)는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PaTI)에서 만난 [[9명]]의 창작자가 모인 팀으로, 그중 잎새는 [[새로운 질서]]의 친구이자 최유라의 [[오랜 친구]]다. - 최유라는 어릴 때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https://ko.wikipedia.org/wiki/101%EB%A7%88%EB%A6%AC%EC%9D%98_%EB%8B%AC%EB%A7%88%EC%8B%9C%EC%95%88_%EA%B0%9C_(%EC%98%81%ED%99%94))을 무척 좋아했으며, 지금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강아지를 귀여워하고만 있다. - 'PAPER PUP'의 달마시안은 종이의 [[결]]을 따라 손으로 쓸면 실제 [[강아지]]를 쓰다듬는 듯한 부드러운 [[촉감]]이 들어 마음의 안정을 준다. - 달마시안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어 사전 예약과 함께 [[완판]]되었으며, 오는 11월에 열리는 [UE17 언리미티드 에디션](https://unlimited-edition.org/)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 이 책의 [[매력]]은 귀엽고, 또 귀엽고, 결국 [[귀여움 그 자체]]다. ## 다섯 번째 물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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