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독성(readability)은 글을 이어 읽기 쉬운 정도를, 판독성(legibility)은 글자와 낱말을 구별하기 쉬운 정도를 가리키는 말로 구분할 수 있다. 실제 용례에서는 두 용어가 겹치기도 한다. - 작은 안내문의 `I`, `l`, `1`이 헷갈리는 문제와 긴 문단에서 다음 줄을 찾기 어려운 문제는 다르다. 각각 글자의 구별과 읽는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 [[글자체]]뿐 아니라 크기, [[행간]], 줄 길이, 바탕과의 대비가 함께 작용한다. 책을 가까이 읽는 조건과 벽의 캡션을 읽는 거리도 다르다. - 잘 구별되는 글자여도 문장 뜻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독해]]와 시각적 읽기 조건은 연결되지만 같은 판단은 아니다. ## 참고 - [닐슨 노먼 그룹: 판독성, 가독성, 이해](https://www.nngroup.com/articles/legibility-readability-comprehension/) #타이포그래피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