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 장치(critical apparatus)는 여러 필사본과 판본의 차이를 본문에 연결해 제시하는 편집 장치다. 편집자가 선택한 구절과 다른 자료에 남은 구절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한다. ([TEI의 교감 장치 지침](https://guidelines.tei-c.de/en/html/TC.html)) - 어느 자료를 [[기준 본문]]으로 삼았는지 밝히고, 다른 자료를 식별할 이름이나 약호를 정한다. 차이가 있다는 설명만으로는 독자가 어느 판본을 대조해야 하는지 알 수 없다. - 가령 가상의 두 원고에 각각 ‘문을 연다’와 ‘문을 닫는다’가 적혀 있다면, 선택한 문장 옆에 다른 독법과 그 원고를 연결할 수 있다. 이것은 서로 다른 원고를 비교하는 예시다. - [[TEI]]에서는 하나의 대조 항목을 `app`, 기준으로 제시하는 독법을 `lem`, 다른 독법을 `rdg`로 기록할 수 있다. 본문 안에 넣는 방식과 별도 기록을 연결하는 방식이 있다. ([TEI의 기록 방식](https://guidelines.tei-c.de/en/html/TC.html)) - 한 자료에서 글자가 지워지거나 흐릿한 상태를 나타내는 [[판독 기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자료 사이의 차이와 자료 자체의 상태를 구별해 남긴다. ## 기타 등등 - 여기서 lemma는 기준 독법을 뜻한다. 같은 TEI 지침에서 사전의 표제어나 활용형의 기본형을 가리킬 때 쓰는 lemma와 의미가 다르다. [출처](https://guidelines.tei-c.de/en/html/TC.html) - TEI에서는 어떤 원고에 구절이 빠졌음을 내용이 비어 있는 `rdg`로 표시할 수 있다. 비어 있다는 사실도 기록할 내용이다. [출처](https://guidelines.tei-c.de/en/html/TC.html) #문학 #편집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