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주의(constructivism)는 학습자가 정보를 그대로 받아 담기보다 자신의 경험과 기존 이해를 통해 [[지식 구성|지식을 구성]]한다고 보는 관점이다. 하나의 통일된 수업 기법을 가리키는 말은 아니며, 이 문서에서는 장 피아제의 구성주의를 설명한 이디스 애커먼의 논의를 출발점으로 삼는다. 애커먼은 학습자가 설명을 기존 지식에 비춰 해석한다는 점과, 새로운 설명을 들었다는 사실만으로 이해가 바로 바뀌지는 않는다는 점을 짚는다. [[새로운 질서의 교육]]에 연결해보면, 같은 HTML 예제를 따라 쓴 두 사람이 요소의 관계를 다르게 이해할 수 있다는 질문이 생긴다. [[코딩을 글쓰기로 배우기]]에서는 코드를 바꾸기 전에 결과를 예상하고, 실제 화면을 본 뒤 설명을 고쳐보는 실습을 제안할 수 있다. 이는 이론을 적용해보는 구상이며 해당 수업의 효과가 검증됐다는 주장은 아니다. 구성주의를 교사가 설명하지 않거나 학습자를 혼자 두는 방식과 같다고 보기는 어렵다. 애커먼도 스스로 발견하도록 두는 일이 때로 불필요한 우회를 만들 수 있음을 경계한다. 결과물을 직접 만들며 생각을 구체화하는 데 더 무게를 두는 [[컨스트럭셔니즘]]과 구분해 읽으면 두 관점의 초점이 선명해진다. ## 참고 - [Edith Ackermann, Piaget’s Constructivism, Papert’s Constructionism: What’s the difference?](https://learning.media.mit.edu/content/publications/EA.Piaget%20_%20Papert.pdf) #교육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