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있는 인터페이스는 사용자가 한 묶음의 일을 마쳤다는 사실을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화면이다. 검색 결과의 페이지 구분과 글의 마지막, 읽은 목록의 완료 표시가 그 예가 될 수 있다. [[무한 스크롤]]이나 [[자동 재생]]에서는 다음 항목이 바로 이어져 이런 구분이 약해질 수 있다. 닐슨 노먼 그룹은 무한 스크롤의 대안으로 페이지 구분과 더 보기 버튼 등을 설명한다. 여기서 끝은 더 이상 읽지 못하게 하는 벽보다 계속할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자리로 생각할 수 있다. 웹사이트를 만드는 사람은 다음 행동을 제안하더라도 현재 일이 끝났다는 표시를 남길 수 있다. - 관련 글은 보여주되 자동으로 펼치지 않는 식의 [[읽기를 마치는 표시]]를 마련해볼 수 있다. - 읽을 글 몇 개를 따로 골라두거나, 한 작업을 마친 뒤 창을 닫는 방법도 있다. 설계자는 마지막 항목 뒤에 ‘여기까지 읽었다’는 단서와 계속할 선택을 구분해 놓을 수 있다. [[완료 표시를 찾는 점검]]에서는 내용을 처음 보는 사람에게 어디서 한 묶음이 끝났는지 짚어보도록 제안한다. 다만 마지막에 도착했다는 표시는 내용을 이해했다는 증명이 아니다. [[완료와 이해 사이의 틈]]을 남겨두면 끝낸 뒤에도 다시 읽거나 질문할 수 있다. 오래 머무는 즐거움도 존중하면서 머물지 않을 선택을 똑같이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 [[참여 지표]]를 정할 때에도 멈추고 떠나는 행동이 실패만을 뜻하지 않는다는 점을 반영할 수 있다. ## 참고 - 닐슨 노먼 그룹, [무한 스크롤의 장점과 한계](https://www.nngroup.com/articles/infinite-scrolling-tips/) - W3C, [Ethical Web Principles](https://www.w3.org/TR/ethical-web-principles/) #개념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