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 사람의 시간을 빌리지 않는 편지가 가능할까. [[메일 아트]]를 떠올리면 발송 자체가 이미 작은 요청처럼 보이기도 한다. ‘답장하지 않아도 된다’고 쓴 뒤 회신을 세고 있다면. [[회신 없는 안부의 자리]]를 남겨두고 편지함을 닫는다. #사유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