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 전단은 북한이 남한의 군인이나 주민을 대상으로 배포한 선전 인쇄물이다. ‘삐라’라고도 불리며, 짧은 문구와 사진, 그림을 제한된 종이 면적에 배치한다. - 동아일보가 소개한 DMZ박물관 자료에는 1960~1970년대 북한 농촌의 풍족한 생활을 홍보하는 전단이 있다. 공격적인 구호뿐 아니라 일상의 풍요를 보여주는 이미지도 설득의 재료였다. ([동아일보: 남북 전단의 역사](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00627/101709523/1)) - 제목은 멀리서도 읽히게 하고 세부 주장은 작은 글씨에 담을 수 있다. 전단의 [[시각적 위계]]를 읽을 때는 첫눈에 들어오는 것과 손에 들고 읽는 내용을 나누어 볼 수 있다. - 사진 속 풍경이 실제 촬영된 장소인지, 누구에게 어떤 생활을 약속하는지에 따라 같은 사진의 역할이 달라진다. [[사진의 캡션]]과 인쇄된 문구를 함께 보아야 한다. - 화면에 크게 확대한 전단은 원래 크기의 인쇄물과 다르게 보인다. 종이의 앞뒷면, 실물 크기, 수집 경위를 함께 보여주는 전시가 자료의 쓰임을 더 잘 전달한다. - [[구국의 소리 방송]]과는 청중을 설득하려는 목적을 비교할 수 있다. 전단의 주장 자체는 그 주장이 사실이라는 근거가 되지 않는다. ## 참고 - [DMZ박물관: 전시공간 안내](https://www.dmzmuseum.com/museum/information/practical/place) - [[북한자료센터]] #북한 #인쇄물 #그래픽디자인 #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