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없이 다시 해보기는 예제나 도구를 잠시 치운 상태에서 무엇을 이해했는지 살피는 연습 제안이다. 도움을 영구히 끊거나 기억만으로 작업해야 한다는 규칙은 아니다. [[인출 연습]]과 [[자기 설명]]을 참고해, 결과를 복사할 수 있는 상태와 그 결과를 다시 구성하고 설명할 수 있는 상태를 비교한다. [[인공지능과 함께 배우기]]에서 받은 답변을 검토할 때도 적용해볼 수 있다. 1. 도움을 받아 마친 작업에서 확인할 부분 하나를 고른다. 2. 원래 답변을 덮고 먼저 작동 방식이나 순서를 적는다. 3. 작은 사본에서 다시 해보며 막힌 지점을 표시한다. 4. 필요한 순간에는 원자료나 힌트를 다시 보고 차이를 확인한다. [[다시 도움을 펼친 지점]]을 표시하되 힌트를 본 뒤의 답을 혼자 떠올린 답과 섞지 않는다. 5. 무엇을 스스로 할 수 있었고 어떤 도움이 필요했는지 기록한다. 서로 다른 지원 조건에서 한 결과를 줄 세우기보다 [[도움을 남겨둔 재시도]]에서 자기 설명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핀다. 수업에서는 학습자가 이미 익힌 범위에서 시작하고 필요한 지원을 조절한다. 접근을 위해 쓰는 보조 기술까지 제거하는 방식으로 독립성을 시험하지 않는다. [[학습 지원을 조금씩 줄이기]]는 도움의 유무보다 어떤 지원을 언제 남길지 살펴볼 주제다. [[자기 조절 학습]]의 관점에서는 다시 도움을 구할 때를 판단하는 것도 배움의 일부다. ## 참고 - [EEF, Metacognition and Self-Regulated Learning](https://educationendowmentfoundation.org.uk/education-evidence/guidance-reports/metacognition) - [던로스키 외, 학습 방법 열 가지의 효과를 검토한 연구(2013)](https://www.psychologicalscience.org/publications/journals/pspi/learning-techniques.html) #교육 #연습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