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몽 크노(Raymond Queneau)는 언어와 형식을 실험한 프랑스의 작가다. 1960년 [[프랑수아 르 리오네]]와 함께 [[울리포]]를 시작한 인물 가운데 하나다. 『문체 연습』은 같은 짧은 사건을 아흔아홉 가지 방식으로 다시 쓰는 책이다. 사건의 줄거리를 크게 늘리지 않아도 말투와 형식이 바뀌면 읽는 경험이 달라진다는 점을 보여준다. [[로럴 슐스트]]의 변주 과제와 함께 읽으면 비슷한 재료에서 출발한 표현들이 어떻게 서로 다른 말이 되는지 비교할 수 있다. 이 관계를 따라가면 [[글쓰기]]의 연습이 [[HTML]]과 [[CSS]]를 바꾸어보는 연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문학의 변주와 화면의 변주는 서로 다른 재료를 다루므로 같은 규칙을 각 매체에서 어떻게 해석할지 살펴보는 편이 좋다. ## 참고 - 울리포, [레몽 크노 소개](https://oulipo.net/en/oulipiens/rq) - 뉴 디렉션스, [레몽 크노와 문체 연습](https://www.ndbooks.com/author/raymond-queneau/) #인물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