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무나리]]의 《리브리 일레지빌리》(Libri illeggibili)는 글 대신 종이의 색과 크기, 잘린 모양과 [[페이지의 순서|페이지의 연속]]으로 읽기를 실험한 작업군이다. 출판사 코라이니의 설명에 따르면 무나리는 1949년에 이 연작을 시작했으며, 코라이니를 위한 《Libro illeggibile MN 1》은 1984년에 디자인했다. 이때 [[종이]]는 글자를 받치는 바탕에서 벗어나 넘기는 순서와 겹침을 통해 직접 경험을 만든다. 이름은 ‘읽을 수 없는 책들’이라는 뜻이다. 글이 없어도 어느 쪽부터 넘기고 무엇이 다음에 드러나는지는 책의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 참고 - 코라이니, [Libro illeggibile MN 1](https://corraini.com/en/products/libro-illeggibile-mn-1) ## 기타 등등 - 코라이니의 MN 1은 가로세로 10cm, 28쪽이며 매듭지은 실로 묶는다. [출처](https://corraini.com/en/products/libro-illeggibile-mn-1) - 연작의 일부는 1955년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됐다. 출판사는 이 작업을 읽기의 순서가 음의 변화처럼 진행되는 책으로 설명한다. [출처](https://corraini.com/en/products/libro-illeggibile-mn-1) #작품 #미술 #출판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