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도트(microdot)는 문서나 사진의 정보를 매우 작은 사진으로 축소한 것이다. 눈으로는 점처럼 보이는 흔적이 확대 장치를 거치면 읽을 수 있는 정보가 된다. - FBI는 제2차 세계대전기에 독일 측 첩보 활동에 사용된 인형을 소장품으로 소개한다. 인형에 감춘 작은 필름에는 축소 촬영한 정보가 담겼다. 북한의 공작 장비 사례와는 구분되는 역사다. ([FBI: Microdot Doll](https://www.fbi.gov/history/artifacts/microdot-doll)) - [[스테가노그래피]]와 연결되는 지점은 읽을 수 있는 크기를 줄여 정보의 존재를 감추는 데 있다. 축소 자체가 내용의 [[암호화]]를 뜻하지는 않는다. - [[사진]]을 확대하면 점의 크기뿐 아니라 촬영, 복제 과정에서 남은 정보의 한계도 드러난다. [[마이크로필름]]과 비교하면 자료를 작게 보관하는 목적과 남에게 발견되지 않게 하는 목적을 구분할 수 있다. - 실물의 크기와 웹 페이지에서 보이는 크기는 다르다. [FBI의 인형 사진](https://www.fbi.gov/history/artifacts/microdot-doll)은 클릭해 크게 볼 수 있지만, 화면을 확대하는 것만으로 감춰진 필름의 내용까지 복원되는 것은 아니다. 실물, 확대상, 해설을 구분하는 일은 [[간첩 장비의 디자인]]과 [[작게 만들면 무엇이 달라질까]]를 함께 읽을 단서다. ## 기타 등등 - FBI는 이 필름의 크기를 문장 끝 마침표에 빗대어 설명한다. [출처](https://www.fbi.gov/history/artifacts/microdot-doll) - 해당 소장품 설명에는 인형뿐 아니라 편지와 옷에 작은 필름을 감춘 사례도 나온다. [출처](https://www.fbi.gov/history/artifacts/microdot-doll) #사진 #인쇄 #암호 #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