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Nam June Paik, 1932~2006)은 텔레비전과 비디오, 공연을 연결한 미술가다. - 1963년 파르나스 갤러리의 개인전에서는 회로를 바꾼 실험 텔레비전을 선보였다. 「참여 TV」에서는 관객이 마이크에 소리를 내면 화면의 형태가 달라진다. 보는 사람이 화면에 개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백남준아트센터, TV는 TV다](https://njp.ggcf.kr/exhibitions/198)) - 아베 슈야와 개발한 「백-아베 비디오 신디사이저」는 카메라나 녹화 영상 등의 입력을 받아 색과 형태를 바꾸는 장치다. 방송을 받아 보는 기계가 이미지를 다시 만드는 도구가 된다. ([백남준아트센터, 영상 합성 장치 해설](https://njp.ggcf.kr/exhibitions/198)) - 1984년에는 뉴욕과 파리를 연결하는 위성 생방송 작업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진행했다. 서로 다른 장소의 공연이 방송 안에서 만났다. ([백남준아트센터, 굿모닝 미스터 오웰 2024](https://njp.ggcf.kr/books/96)) - [[플럭서스]]와 [[존 케이지]]를 함께 읽으며 [[방송 장치의 다른 용도]]를 살펴보자. 화면에 무엇을 넣을지뿐 아니라 누가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도 작업의 일부가 된다. #인물 #미술 #비디오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