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은 원본을 잃거나 훼손했을 때 되찾을 수 있도록 복사본을 남기는 일이다. [[웹사이트]]는 화면으로 보이지만 그 뒤에는 문서와 코드와 이미지 같은 파일이 있다. 파일이 남아 있으면 화면이나 서비스에 문제가 생긴 뒤에도 복구할 출발점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질서]]는 계속 고칠 수 있는 [[영원한 베타]]의 조건에 백업이 함께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공개된 주소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작업의 원본까지 안전하게 남는 것은 아니다. 백업은 자신이 만든 것이 어디에 어떤 형태로 있는지 다시 확인하는 일이기도 하다. 백업은 무엇을 복구해야 하는지부터 정하면 덜 막막하다. - 정적 웹사이트라면 HTML·CSS·자바스크립트 파일과 이미지 폴더를 모아 날짜를 붙여 압축해보자. - 서버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베이스를 쓴다면 화면에 보이는 파일 외의 자료도 확인하자. 워드프레스의 공식 안내도 파일과 데이터베이스를 함께 다룬다. - 3-2-1 원칙은 원본과 백업을 합쳐 세 벌,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저장 매체, 작업 장소 밖의 한 벌을 뜻한다. - [[복구에 필요한 파일 목록]]과 압축한 목록을 비교하자. 실제로 열고 다시 쓸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열어보지 않은 복사본은 아직 [[부적]]에 가깝다. 이 확인까지 포함해야 백업이 [[유지 보수]]와 다음 수정을 이어주는 준비가 된다. ## 복구할 사람을 기준으로 점검하기 백업을 만든 사람과 복구할 사람이 같다고 가정하지 않는 편이 좋다. - [[웹사이트 인수인계]]에 복사본의 위치와 복구 시작 방법을 적자. - 시험은 원본을 덮어쓰지 않는 별도 공간에서 하자. - 필요한 파일을 열고 빠진 것이 있는지 확인하자. [[다음 사람이 여는 백업]]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시험한 날짜와 확인한 범위는 [[복구 연습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비밀번호를 기록에 적는 대신 권한이 있는 사람이 안전하게 접근할 방법을 따로 마련한다. ## 참고 - [CISA, 데이터 백업의 선택과 3-2-1 원칙](https://www.cisa.gov/sites/default/files/publications/data_backup_options.pdf) - [워드프레스, 파일과 데이터베이스 백업](https://developer.wordpress.org/advanced-administration/security/backup/) #개념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