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보고서』는 [[안상수]]와 [[금누리]]가 공동 기획하고 [[안그라픽스]]에서 발행한 실험 잡지다. 1988년 7월 1일 창간해 2000년 17호까지 발행했다. 사람과 대화를 중심에 두고 한글 [[타이포그래피]]와 편집 형식을 실험했다. ([『안팎』의 발행 기록](https://anpakk.kr/conversations/0)) ## 잡지를 만드는 방식 - **창간호의 얼굴**: 안상수가 한 손으로 한쪽 눈을 가린 사진이 표지에 쓰였다. 이 사진은 이후 만나는 사람들을 같은 몸짓으로 기록하는 [[원 아이]] 연작의 출발점이 됐다.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해설](https://sema.seoul.go.kr/kr/knowledge_research/collection/collection_detail?artSeq=WORK_0000003615)) - **호마다 바뀌는 형식**: 계간지로 기획했지만 실제 발행은 비정기적이었고, 각 호는 여러 형태로 만들어졌다. 일정한 틀을 반복하기보다 대화와 자료를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지 실험했다. ([『안팎』 0호](https://anpakk.kr/conversations/0)) - **인쇄물 뒤의 자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안상수의 디자인 자료’에는 잡지 17권과 함께 제작 과정의 인터뷰 사진, 원본 영상이 보존돼 있다. 인쇄된 지면과 그 지면을 만들기 위해 모은 자료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컬렉션 안내](https://archive.acc.go.kr/collection/collectionView.do?collection_se=&ctgry_id=279172)) - **[[안팎]]으로 이어진 관심**: 2023년 시작한 웹진 『안팎』은 이 잡지를 방향을 잡는 데 참고한 출판물로 밝힌다. 사람과 대화에 대한 관심을 [[안그라픽스 랩]]과 함께 웹에서 이어간다. ([『안팎』의 창간 설명](https://anpakk.kr/conversations/0)) ## 참고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안상수의 디자인 자료](https://archive.acc.go.kr/collection/collectionView.do?collection_se=&ctgry_id=279172): 자료는 부분 공개되며, 원본 방문 열람에는 사전 신청과 승인이 필요하다. ## 기타 등등 - 창간호를 감싼 비닐에는 “새로움에 대한 욕구를 존중합니다. 값 5,000원”이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출처](https://anpakk.kr/conversations/0)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관련 컬렉션에는 문화예술가 42인의 기사, 기고글, 개인자료를 모은 스크랩북도 포함된다. 잡지의 결과물 옆에 조사하고 모으는 과정이 남아 있다. [출처](https://archive.acc.go.kr/collection/collectionView.do?collection_se=&ctgry_id=279172) #잡지 #출판 #타이포그래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