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 패키지는 자료와 그 자료를 해석하고 관리할 정보를 함께 묶은 것이다. 포스터 파일은 남았는데 언제 만들었는지, 무엇으로 열어야 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을 떠올리면 설명도 보관할 이유가 분명해진다. [[OAIS]] 참조 모형은 장기 보존용 묶음을 AIP(Archival Information Package)라고 부른다. 제출할 때의 SIP, 보관할 때의 AIP, 이용자에게 제공할 때의 DIP를 구분한다. 들어온 묶음과 나가는 묶음의 구성이 같을 필요는 없다. ([OAIS 참조 모형 2024년판](https://ccsds.org/Pubs/650x0m3.pdf)) ## 파일과 함께 건넬 것 - 포스터를 인계한다면 이미지 외에 제작 시기, 사용한 프로그램, 파일 형식과 수정 가능 여부를 적은 설명이 필요할 수 있다. - [[BagIt]]의 `manifest-sha256.txt`에는 파일 경로와 체크섬이 들어간다. 파일이 바뀌었는지 점검할 수 있지만, 포스터를 왜 만들었는지는 이 목록만으로 알 수 없다. ([RFC 8493: BagIt의 파일 목록](https://www.rfc-editor.org/rfc/rfc8493.html#section-2.1.3)) - 포장 형식과 [[보존 메타데이터]]의 내용은 별개다. BagIt으로 묶었다고 OAIS의 AIP에 필요한 내용을 모두 갖춘 것은 아니다. ‘묶음’이라고 해서 반드시 압축 파일 하나여야 하는 것도 아니다. 구성 요소는 물리적으로 함께 두거나 논리적인 관계로 연결할 수 있다. ## 기타 등등 - 하나의 완전한 보존용 묶음을 구성하는 데 여러 차례 제출된 SIP가 필요할 수 있다. 제출 한 번과 보존 단위 하나가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 [출처](https://ccsds.org/Pubs/650x0m3.pdf) - OAIS는 AIP 자체도 정보 객체로 다룬다. 자료뿐 아니라 그 자료를 묶는 구조도 설명과 해석의 대상이 된다. [출처](https://ccsds.org/Pubs/650x0m3.pdf) #아카이브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