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실패(productive failure)는 학습자가 먼저 문제의 풀이와 표현을 탐색하고, 뒤이은 수업에서 그것들을 비교하고 정리하도록 설계하는 학습 방식이다. ([ETH 취리히, 생산적 실패 연구 소개](https://lse.ethz.ch/research/productive-failure.html)) 실패했다는 사실만으로 배움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 과제는 이미 아는 것을 불러올 수 있으면서도 여러 접근이 가능한 문제로 만든다. 이후의 설명은 학습자가 시도한 방법이 어디까지 통하고 어디서 막혔는지 연결해 다룬다. ([ETH 취리히, 생산적 실패 연구 소개](https://lse.ethz.ch/research/productive-failure.html)) - [[새로운 질서의 교육]]에 적용한다면, 안내 없이 오래 버티게 하는 과제와 구별할 필요가 있다. 풀이를 비교하는 수업에서도 [[실패를 전시하지 않을 권리|자신의 시도를 공개하지 않을 선택]]을 남길 수 있다. - [[실패 뒤에 오는 설명]]은 처음의 시도에서 해결하지 못한 부분과 새 원리를 연결한다. [[오류를 기록하며 배우기|시도와 수정의 기록]]을 남기면 무엇을 다르게 이해했는지 비교할 수 있다. ## 참고 - ETH 취리히 학습과학 연구실, [Productive Failure](https://lse.ethz.ch/research/productive-failure.html) - ETH 취리히, [2021년 메타분석 소개](https://ethz.ch/en/news-and-events/eth-news/news/2021/09/produktives-scheitern.html) ## 기타 등등 - 2021년 메타분석은 연구 53편의 비교 166건을 살폈다. 한 번의 인상적인 수업 사례만으로 결론을 낸 연구는 아니다. [출처](https://ethz.ch/en/news-and-events/eth-news/news/2021/09/produktives-scheitern.html) - 그 분석은 주로 수학·자연과학·의학의 개념 이해와 적용을 다뤘다. 읽기·쓰기 같은 일반 기능이나 인문사회 분야의 문제는 포함하지 않아, 디자인 수업의 효과로 그대로 옮겨 말할 수는 없다. [출처](https://ethz.ch/en/news-and-events/eth-news/news/2021/09/produktives-scheitern.html) #교육 #학습 #이론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