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가노그래피(steganography)는 통신의 존재 자체가 드러나지 않도록 정보를 다른 매체 안에 감추는 방식이다. [[암호화]]가 메시지의 내용을 읽기 어렵게 만드는 것과 구별된다. ([NIST: Steganography](https://csrc.nist.gov/glossary/term/steganography)) - 암호문은 보이지만 뜻을 읽을 수 없을 수 있다. 스테가노그래피에서는 먼저 메시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기 어렵게 만든다. 두 방식은 함께 사용될 수도 있다. - 디지털 이미지나 소리 파일은 화면, 스피커에 표현되는 내용과 파일 내부의 데이터라는 두 층위를 가진다. 겉으로 같은 이미지처럼 보여도 데이터 전체가 같은 것은 아니다. ([NIST: 정보보안 용어집](https://nvlpubs.nist.gov/nistpubs/Legacy/IR/nistir7298r1.pdf)) - [[마이크로도트]]는 작은 사진을 다른 사물에 감추었던 역사적 사례다. 은닉의 역사를 디지털 파일에서만 시작할 필요는 없다. - 2016년 한국의 난수 방송 보도에서도 이 용어가 등장했다. 그러나 기술의 정의와 특정 사건에서의 사용 여부는 별도의 근거가 필요하다. ([MBC: 난수 방송 재개 보도](https://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4032900_30245.html)) - [[워터마크]]처럼 정보의 출처를 표시하는 기술과 비교하면, 무엇을 숨기는지와 왜 넣는지를 구분할 수 있다. 이미지의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를 모두 비밀 메시지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암호 #이미지 #매체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