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보존은 물건이 손상되거나 사라질 위험을 줄이도록 주변 환경과 관리 조건을 마련하는 일이다. 작품을 직접 고치지 않는 동안에도 할 일이 있다. 종이 작품 앞의 빛을 줄여 [[퇴색]]을 늦추는 일과 이미 바랜 색을 다시 칠하는 일은 다르다. 하나는 작품 주변을, 다른 하나는 작품 표면을 바꾼다. ICOM-CC는 예방 보존을 재료와 구조를 직접 바꾸지 않는 간접적인 조치로 정의한다. ([ICOM-CC의 보존 용어 정의](https://www.icom-cc.org/en/terminology-for-conservation)) - 빛, 습도, 오염, 해충 관리뿐 아니라 등록, 보관, 취급, 포장과 운송, 보안, 비상 계획도 여기에 포함된다. - [[상태 조사서]]에 지금의 손상과 보관 조건을 남겨두면, 다음에 꺼냈을 때 무엇이 달라졌는지 비교할 바탕이 된다. - [[아카이브]]의 출납 기록과 보관 위치도 관리할 대상이다. 물건이 멀쩡히 남아 있어도 어디에 있는지 모르면 꺼낼 수 없다. [[오래 남기려면 무엇을 바꿔야 할까]]는 이런 환경의 조정에서 파일 변환과 수선으로 이어지는 읽기 목록이다. ## 기타 등등 - ICOM-CC는 2008년 보존을 예방 보존, 직접적인 손상 억제, 구조 보강, 복원의 세 범주로 나누어 용어를 정리했다. [출처](https://www.icom-cc.org/en/terminology-for-conservation) - 같은 조치가 한 가지 목적만 가지는 것은 아니다. ICOM-CC는 바니시 제거 등이 둘 이상의 범주에 해당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출처](https://www.icom-cc.org/en/terminology-for-conservation) #보존 #전시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