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부조화(cognitive dissonance)는 서로 어긋나는 믿음이나 행동 때문에 생기는 불편한 심리 상태를 뜻한다. 레온 페스팅거의 이론은 사람들이 이 불편을 줄이려고 생각이나 행동을 조정한다고 설명한다. ([미국심리학회의 인지 부조화 이론 해설](https://dictionary.apa.org/cognitive-dissonance-theory)) - 가령 비싼 도구를 산 뒤 결과물이 기대에 못 미치면 사용법을 바꾸거나, 도구의 다른 장점을 더 중요하게 여길 수 있다. 같은 불편에서 서로 다른 대응이 나온다는 예다. - [[다미선교회]]의 예언 실패처럼 믿음과 사건이 충돌하는 장면에서도 이 개념을 적용해볼 수 있다. 다만 특정 사람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증언과 행동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 믿음을 고수하는 사람에게 ‘인지 부조화’라는 이름표를 붙이는 것으로 설명이 끝나지는 않는다. 불일치를 무엇으로 느끼고 어떻게 줄였는지가 분석 대상이다. - [[메타인지]]와 함께 보면 타인의 오류를 지적하는 말에 그치지 않는다. 판단을 바꾸기 어려운 이유를 살피는 [[노력 정당화]]와도 연결된다. ## 기타 등등 - 페스팅거의 『A Theory of Cognitive Dissonance』는 스탠퍼드대학교의 행동과학 고등연구센터 저작 목록에도 올라 있다. [출처](https://casbs.stanford.edu/theory-cognitive-dissonance) - 미국심리학회의 수업 자료는 이론의 예상과 맞지 않는 연구 결과도 토론할 질문으로 제시한다. [출처](https://www.apa.org/pi/aids/resources/education/dissonance?wm=5312_0010) #심리학 #학습 #비판적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