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향은 소리를 내던 원인이 멈춘 뒤에도 여러 반사음이 겹쳐 남는 현상이다. 반사음이 시간차를 두고 따로 들리는 메아리와 구별한다. - 벽과 천장, 바닥에서 반사된 소리가 촘촘하게 겹치면서 공간의 울림을 만든다. 방의 크기뿐 아니라 표면의 흡음 성질도 영향을 준다. ([SFU 음향 용어집: Reverberation](https://www.sfu.ca/sonic-studio/WSPDatabase/AnalysisDVD/Handbook5/handbook/Reverberation.html)) - 잔향 시간은 특정한 기준만큼 소리 수준이 줄어드는 데 걸린 시간이다. RT60은 60데시벨의 감소를 기준으로 삼는다. - 전시장의 말소리와 음악은 같은 잔향에서도 다르게 들릴 수 있다. [[건축 음향]]에서는 사용 목적과 명료도를 함께 다루며, [[공명]]은 특정 진동에 대한 반응으로 별도 구분한다. ## 참고 - [SFU: 잔향의 정의와 측정](https://www.sfu.ca/sonic-studio/WSPDatabase/AnalysisDVD/Handbook5/handbook/Reverberation.html) #소리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