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브레히트(George Brecht)는 일상의 사물과 행위를 짧은 지시로 제시한 미술가다. [[존 케이지]]의 실험적 작곡 수업에 참여했으며 그의 [[이벤트 스코어]]는 [[플럭서스]]에서 중요한 형식으로 이어졌다. 「[[드립 뮤직]]」은 물이 떨어지는 사건과 그것을 듣는 상황을 작업의 재료로 삼는다. 1963년의 『워터 얌』(Water Yam)은 여러 스코어를 낱장의 카드로 담은 상자 형태의 작업이다. 이 상자는 브레히트와 조지 마추나스가 함께 디자인했으며, 고정된 책장 순서와 다른 읽기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지시는 짧지만 실제로 벌어지는 사건은 장소와 실행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함수]]와 [[제약]]을 배우는 독자라면 무엇을 규칙으로 적고 무엇을 열어둘지 비교하며 읽을 수 있다. ## 참고 - 게티 연구소, [조지 브레히트와 이벤트 스코어](https://www.getty.edu/publications/scores/06/commentary/) - 게티 연구소, [Water Yam 소장품 기록](https://www.getty.edu/publications/scores/object-index/348/) ## 기타 등등 - 브레히트와 마추나스는 『워터 얌』에 새 스코어를 계속 보내주는 구독 방식도 논의했다. 완성된 상자를 파는 일뿐 아니라, 시간이 지나며 내용물이 늘어나는 출판도 생각했던 것이다. [출처](https://www.getty.edu/publications/scores/object-index/348/) - 브레히트는 연구 화학자로 일하며 탐폰 관련 특허를 개발하기도 했다. 짧은 사건을 제안한 미술가의 이력에는 생활용품을 연구한 시간도 들어 있다. [출처](https://www.getty.edu/publications/scores/06/commentary/) #인물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