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결은 종이 안에서 섬유가 주로 놓인 방향이다. 기계로 만든 종이는 제조 과정에서 섬유가 한쪽 방향으로 정렬되는 경향이 있으며, 그 방향에 따라 접히고 휘는 성질이 달라진다. ([코넬대학교 도서관의 종이 안내](https://chinapreservationtutorial.library.cornell.edu/content/paper/)) - 제본할 때는 보통 내지와 판지의 결을 [[책등]]과 나란히 배치한다. [[판형]]과 재단 방향을 정할 때 완성된 책의 펼침 방향까지 함께 살핀다. ([제본 작업의 결 방향](https://pimlico-bookbinding.co.uk/library/understanding-paper-grain/)) - 버려도 되는 같은 종이 두 장으로 비교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접는 선을 서로 직각으로 두고 반발과 접힌 면의 상태를 비교하면, 종이 두께가 같아도 방향에 따라 손에 걸리는 느낌이 다른지 살필 수 있다. - 습도 변화에 따른 치수 변화도 방향마다 다르다. [[종이 모형]]에서는 표지와 내지를 붙이기 전에 각 재료의 결을 표시해두면 뒤틀림을 살필 근거가 된다. ([습도와 섬유 방향](https://pimlico-bookbinding.co.uk/library/understanding-paper-grain/)) ## 기타 등등 - 긴 결과 짧은 결은 섬유 자체가 길거나 짧다는 뜻이 아니다. 종이의 긴 변과 짧은 변 중 어느 쪽을 따라 결이 놓였는지를 말한다. [출처](https://pimlico-bookbinding.co.uk/library/understanding-paper-grain/) - 손으로 뜬 종이는 섬유가 여러 방향으로 놓여 기계지보다 결이 약하거나 일정하지 않을 수 있다. 결이 전혀 없다고 일괄 판단하지는 않는다. [출처](https://pimlico-bookbinding.co.uk/library/understanding-paper-grain/) #종이 #출판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