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식별자(Persistent Identifier, PID)는 시간이 지나도 같은 대상을 가리키도록 관리하는 식별자다. 자료의 이름이나 보관 위치가 달라져도 인용과 연결을 이어가려는 목적이 있다. [[DOI]](Digital Object Identifier)는 그 사례로, 식별자는 유지한 채 연결된 [[메타데이터]]와 접근 위치를 갱신할 수 있다. ([DOI 재단의 식별자 설명](https://www.doi.org/the-identifier/what-is-a-doi/)) - 예컨대 전시 아카이브의 자료 제목을 고치더라도 식별자가 유지되면, 그 자료를 인용한 글에서 같은 대상을 찾을 수 있다. 제목은 사람이 읽는 이름이고 식별자는 대상을 구별하는 기준이다. - 식별자와 현재 위치의 대응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DOI를 웹 링크로 사용하면 시스템이 식별자를 조회해 연결된 자료나 설명 페이지로 안내한다. 자료가 이동한 뒤에는 그 연결 정보도 관리할 필요가 있다. - 일반 [[URL]]도 오래 유지하도록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다. 팀 버너스리는 웹 주소에 담당자나 사용 중인 서버 프로그램처럼 바뀌기 쉬운 정보를 넣으면 나중에 링크가 끊기기 쉽다고 설명한다. ([변하지 않는 URI에 관한 글](https://www.w3.org/Provider/Style/URI)) - 지속성은 문자열의 모양만으로 생기지 않는다. DOI 재단도 기술뿐 아니라 지속하는 조직, 합의한 정책, 운영 절차를 강조한다. [[인수인계]]와 도메인 유지가 자료의 내용만큼 중요해지는 지점이다. ([DOI 시스템의 운영 기반](https://www.doi.org/the-identifier/what-is-a-doi/)) ## 기타 등등 - DOI는 디지털 파일에만 붙는 식별자가 아니다. DOI 재단은 물리적 대상과 추상적 대상도 식별 범위에 포함한다. [출처](https://www.doi.org/the-identifier/what-is-a-doi/) - DOI 사용을 설명하는 핸드북에도 DOI가 있다. `10.1000/182`는 핸드북의 최신판을 가리키는 식별자로 안내된다. [출처](https://www.doi.org/the-identifier/what-is-a-doi/) #개념 #메타데이터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