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 디지트(check digit)는 식별 번호의 다른 자리에서 계산해 붙이는 검사용 자리다. 번호를 옮겨 적거나 입력할 때 생기는 오류를 확인하는 데 쓰며, 계산 방식은 번호 체계에 따라 다르다. [[체크섬]]과 함께 [[오류 검출]]을 다루는 개념이다. ([GS1 체크 디지트 안내](https://www.gs1.org/services/check-digit-calculator)) ## GS1 방식으로 계산하기 - 체크 디지트를 제외한 숫자를 오른쪽부터 읽으며 3과 1을 번갈아 곱하고 결과를 모두 더한다. 그 합이 10의 배수가 되도록 더할 가장 작은 수가 체크 디지트다. 합이 이미 10의 배수면 0이다. ([GS1 루마니아의 계산 안내](https://gs1.ro/en/check-digit-calculator)) - 계산만을 위한 예시에서 합이 47이라면 체크 디지트는 3이다. 합이 50이라면 0이다. 이 계산 예시가 실제로 발급된 상품 번호를 뜻하지는 않는다. - 검사값이 맞는지와 번호가 정식으로 발급됐는지는 별도로 확인한다. 계산에 맞춰 마지막 자리를 붙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상품의 등록이나 소유자가 확인되지는 않는다. ([GS1의 GTIN 생성 안내](https://www.gs1.org/services/activate/how-to-create-a-GTIN)) - [[생산 로트 번호]]는 제품 묶음을 구분하고, 체크 디지트는 번호 자체의 입력 오류를 검사한다. ‘어느 묶음인가’와 ‘번호를 제대로 옮겼는가’는 다른 질문이다. ## 기타 등등 - 예전 10자리 ISBN을 EAN-13 바코드에 넣을 때는 기존 체크 디지트를 빼고 앞에 978을 붙인 뒤 체크 디지트를 다시 계산했다. 앞부분만 덧붙이는 변환이 아니었다. [출처](https://support.gs1.org/support/solutions/articles/43000734165-how-is-an-isbn-used-in-a-gs1-barcode-) - GS1 방식에서 가중치가 1과 3인 인접 자리의 0과 5를 서로 바꾸면 합이 10만큼 달라진다. 나머지가 같아서 이 자리 바꿈은 체크 디지트로 구별하지 못한다. 이는 공개된 계산식에 두 경우를 대입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https://gs1.ro/en/check-digit-calculator) #표준 #식별자 #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