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스트럭셔니즘(constructionism)은 시모어 패퍼트가 발전시킨 학습 관점으로, 학습자가 다른 사람도 살펴볼 수 있는 대상을 만드는 과정에 주목한다. 패퍼트와 이딧 하렐은 1991년 「Situating Constructionism」에서 이를 [[구성주의]]와 연결하면서도, 외부에 드러나는 대상을 구성하는 상황에 특별한 의미를 둔다. 두 영문 용어를 같은 말로 읽지 않도록 이 위키에서는 constructionism을 컨스트럭셔니즘으로 적는다. 만드는 대상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한정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생각을 밖으로 꺼내기|생각을 밖으로 표현하고]], 만들어진 것을 다시 살피며 자신의 이해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결과물이 그럴듯하게 완성됐는지만 보는 것보다 무엇을 선택하고 어떤 문제를 다시 생각했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새로운 질서의 교육]]과 연결한다면 [[자기소개]]를 작은 웹사이트로 만들고 [[웹사이트 함께 읽기]]에서 발견한 질문을 바탕으로 수정하는 활동을 구상할 수 있다. 제작자가 주제와 표현 방식을 고를 여지를 남기고, 필요한 문법은 예제와 설명으로 돕는다. 이 활동은 이론을 참고한 제안이며, 무엇이든 손으로 만들기만 하면 학습이 보장된다는 뜻은 아니다. ## 참고 - [Seymour Papert·Idit Harel, Situating Constructionism, 1991 — 원문 재수록](https://pirun.ku.ac.th/~btun/papert/sitcons.pdf) #교육 #이론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