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클루전(transclusion)은 다른 문서에서 가져온 부분이 원래 맥락과 연결된 채 여러 곳에 나타나는 관계다. 테드 넬슨(Ted Nelson)은 인용한 것을 원문과 이어두는 관계로 설명하며, 특정한 구현 장치 하나와 같은 뜻으로 보지 않았다. [[하이퍼링크]]가 다른 문서로 이동할 길을 제공한다면, 트랜스클루전은 가져온 내용이 여기에도 보이면서 어디에서 왔는지 따라갈 수 있는지를 묻는다. 텍스트를 복사해 붙여넣고 출처와 연결을 잃는 경우와는 구분할 수 있다. [[하이퍼텍스트]]를 읽는 순서의 문제에서 내용의 공유와 맥락의 문제로 넓혀보는 개념이다. [[위키]]에서 다른 문서를 포함하는 기능을 사용할 때도 내용이 함께 보인다는 사실만으로 이 관계가 충분히 구현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어떤 문서의 어느 부분인지, 원문이 바뀌면 포함된 곳도 바뀌는지, 이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지를 나누어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공동 안내문을 여러 페이지에서 재사용하는 상황을 가정하면 수정의 편리함과 인용의 안정성이 다른 요구라는 점이 드러난다. [[인용한 문서의 버전]]은 지금의 원문과 인용 당시의 원문 중 무엇을 가리킬지 이어 논의할 주제다. - [테드 넬슨, Transclusion](https://xanadu.com/transclusion/) ## 기타 등등 - 미디어위키에서는 `noinclude`로 감싼 부분이 원문에는 보이지만 다른 문서에 포함될 때는 빠진다. 틀의 사용 설명을 원문에만 남기는 식으로 쓸 수 있다. [출처](https://www.mediawiki.org/wiki/Help:Transclusion) - 반대로 `includeonly`로 감싼 부분은 원문 화면에는 숨고 포함된 쪽에 나타난다. 포함된 자리와 원래 자리의 읽기 조건을 따로 정하는 장치다. [출처](https://www.mediawiki.org/wiki/Help:Transclusion) #개념 #웹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