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명명 규칙(File Naming Convention)은 파일을 구별하고 정렬할 수 있도록 이름의 구성과 순서를 정하는 약속이다. 날짜, 작업명, 용도, 판 번호 가운데 필요한 요소를 고르고 같은 자리에 둔다. 스미스소니언의 안내는 사람이 내용을 짐작할 수 있으면서 프로그램으로도 다루기 쉬운 이름을 권한다. ([스미스소니언 파일 관리 안내](https://www.archives.gov/files/preservation/formats/pdf/naming-and-organizing-files.pdf)) - 예를 들어 `20261014_booklet_cover_v03.pdf`는 날짜, 작업명, 부위, 판 번호 순서다. 시간순으로 찾는 작업이면 날짜를 앞에, 여러 프로젝트를 함께 다루면 작업명을 앞에 두는 식으로 목적에 맞출 수 있다. - `최종`, `진짜최종`, `최종수정`만으로는 무엇이 바뀌었는지 알기 어렵다. 판 번호로 파일을 구분하되 변경 이유는 [[버전 관리]]나 별도의 [[결정 기록]]에 남길 수 있다. - 폴더에서 꺼내 전달할 파일이라면 이름만으로도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 반대로 모든 설명을 이름에 넣으면 [[파일 경로]]가 길어진다. 자세한 저작권이나 촬영 조건은 [[메타데이터]]에 두고 파일과 연결하는 편이 낫다. - 기관의 제출 규정과 개인 작업의 관례는 구분한다.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의 특정 문자·경로 제한은 해당 기록 이관 조건이며, 모든 운영체제에 그대로 적용되는 법칙은 아니다. ([NARA 기록 이관 지침](https://www.archives.gov/records-mgmt/bulletins/2015/2015-04-appendix-b.html)) ## 기타 등등 - 스미스소니언 안내는 파일이 1,200개 생길 예정이라면 첫 번호를 `0001`로 잡는 예를 든다. [[선행 0]]은 숫자의 자릿수를 맞추어 문자순 정렬에서도 순서를 유지하게 한다. [출처](https://www.archives.gov/files/preservation/formats/pdf/naming-and-organizing-files.pdf) - 같은 안내는 파일 이름 사이를 밑줄로 잇는 방식과 중간 단어의 첫 글자를 대문자로 쓰는 방식을 함께 제시한다. 어느 쪽이 우월하다고 정하지 않고 선택한 방식을 유지하라고 적는다. [출처](https://www.archives.gov/files/preservation/formats/pdf/naming-and-organizing-files.pdf) #개념 #파일관리 #관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