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시그니처(file signature)는 [[파일 형식]]을 식별할 때 대조하는 바이트 패턴이다. 확장자처럼 파일 바깥에 붙은 이름과 달리 내용의 특징을 검사할 수 있다. ([영국 국립문서보관소 PRONOM 안내](https://pronom.nationalarchives.gov.uk/about)) - 예컨대 PNG는 처음 여덟 바이트에 정해진 값을 둔다. 확장자가 바뀌어도 내용에 그 값이 남아 있다면 식별의 단서가 된다. ([PNG 파일 시그니처](https://www.w3.org/TR/png/)) - PRONOM은 형식별 기술 정보를 제공하며 식별 도구 DROID가 사용하는 시그니처도 관리한다. 오래된 파일을 정리할 때 이름만으로 형식을 추측하는 일을 줄인다. ([PRONOM과 DROID](https://pronom.nationalarchives.gov.uk/about)) - 형식을 알아냈다는 것과 파일 전체가 정상이라는 것은 다르다. PNG에는 시그니처 외에도 청크 구조와 오류 확인 값이 있으며, 필요하면 [[파일 유효성 검사]]로 이어간다. ([PNG 구조와 오류 검사](https://www.w3.org/TR/png/)) ## 기타 등등 - PNG 시그니처에는 줄바꿈 관련 바이트가 들어 있어 텍스트 전송 과정에서 일어난 변형을 발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출처](https://www.w3.org/TR/PNG-Rationale.html#R.PNG-file-signature) - PNG의 각 청크에는 CRC가 들어간다. 파일 맨 앞의 시그니처만 확인하는 것보다 살펴볼 부분이 많다. [출처](https://www.w3.org/TR/png/) #파일형식 #디지털보존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