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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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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 보수는 이미 만든 것이 필요한 역할을 계속하도록 살피고 고치는 일이다. [[웹사이트]]를 처음 공개한 뒤에도 [[도메인]] 갱신과 끊어진 [[하이퍼링크]] 확인 같은 일이 남는다. 바뀐 상황에 맞춰 약력을 고치고 사용하지 않는 코드를 정리하는 것도 여기에 포함된다. [[백업]]을 남기는 일은 문제가 생겼을 때 다시 작업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한다. 이런 일은 첫 공개만큼 눈에 띄지 않지만 웹사이트가 존재하는 시간을 지탱한다. [[새로운 질서]]는 유지 보수를 창작이 끝난 뒤의 부수적인 업무로만 보지 않는다.
− 원고의 「유지 보수 예술」은 미얼 래더먼 유클리스의 선언을 통해 만드는 일과 돌보는 일의 관계를 살핀다. 씻고 청소하고 정리하고 보존하는 활동도 작업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웹사이트를 계속 돌보는 사람 역시 이미 만들어진 결과에 새로운 판단을 더한다. 유지 보수는 처음 상태를 영원히 보존하겠다는 약속과는 다르다. 무엇을 계속 작동하게 하고 무엇을 고치며 무엇은 그만둘지 선택해야 한다. 모든 것을 유지할 수 없다는 조건에서 유지 보수는 [[편집]]이기도 하다.
+ 미얼 래더먼 유클리스의 유지 보수 예술 선언은 만드는 일과 돌보는 일의 관계를 살펴볼 사례다. 씻고 청소하고 정리하고 보존하는 활동도 작업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웹사이트를 계속 돌보는 사람 역시 이미 만들어진 결과에 새로운 판단을 더한다. 유지 보수는 처음 상태를 영원히 보존하겠다는 약속과는 다르다. 무엇을 계속 작동하게 하고 무엇을 고치며 무엇은 그만둘지 선택해야 한다. 모든 것을 유지할 수 없다는 조건에서 유지 보수는 [[편집]]이기도 하다.
− - 출처: 민구홍, 『새로운 질서』 개정판 출간 전 원고(0901 스프레드), 「유지 보수 예술」, 348–349쪽.
+ #개념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