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지막 수업은 자신이 만들고 싶은 학교를 제안해보는 겁니다. 혹시라도 시적 연산 학교가 사라지더라도 그 정신만큼은 여러분의 학교에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최태윤
Ricotta Institute, RI. 2016년 시적 연산 학교 시절 민구홍이 제안한 학교. 4주에 걸쳐 요리, 코딩과 디자인을 포함한 글쓰기, 마케팅을 익힌다. 이는 지금도 그렇지만 특시 당시 이 세 가지가 현대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소양이자 덕목이라 생각한 까닭이다. 어쩌면 새로운 질서는 언젠가 문을 열 리코타 인스티튜트를 위한 프로토타입일지 모른다.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