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던 책을 다시 펼쳤는데 페이지의 어느 부분까지 읽었는지 모르겠다면 책갈피에 작은 방향표를 더해보자. 책에는 표시하지 않고 별도 종이 조각만 쓴다.
- 깨끗하고 얇은 종이띠를 책갈피로 준비한다.
- 읽기를 멈춘 쪽수와 문단의 첫 몇 단어를 적는다.
- 다음에 펼쳐 해당 문장을 찾고 앞뒤를 조금 다시 읽는다.
- 자리를 옮길 때는 이전 표시를 지우거나 선을 그어 구분한다.
더 적극적인 목록을 만들고 싶다면 질문 한 줄을 덧붙여도 좋다. 책갈피에 남긴 다음 질문은 독서 속도보다 돌아왔을 때의 어색함을 줄이는 장치다. 책은 기다렸는데 내가 낯을 가릴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