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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를 풀 때 순서대로 종이에 놓기

작은 조립물을 분리했는데 길이가 다른 나사들이 한데 섞이면 마지막 한 개가 갑자기 철학 문제가 된다. 부품을 꺼낸 순서와 자리를 종이 위에 함께 남겨보자.

  1. 안정된 빈 작업 면에 종이를 놓고 작업 전 모습을 간단히 그린다.
  2. 나사를 하나 꺼낼 때마다 그림의 해당 위치에 놓거나, 번호를 적은 작은 칸에 나누어 둔다.
  3. 와셔처럼 함께 나온 부품은 같은 칸에 놓고 겹친 순서도 적는다.
  4. 다시 조립할 때는 제품의 조립 안내와 기록을 함께 확인한다. 종이의 번호만으로 조립 순서를 단정하지 않는다.

종이 모형을 만들며 작은 부품을 관리할 때도 써볼 수 있다. 부품이 있던 자리를 그린 지도는 분해 방법을 알려주는 설명서가 아니라, 진행한 일을 기억하는 보조 기록이다.

#사소한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