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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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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업은 원본을 잃거나 훼손했을 때 되찾을 수 있도록 복사본을 남기는 일이다. [[웹사이트]]는 화면으로 보이지만 그 뒤에는 문서와 코드와 이미지 같은 파일이 있다. 파일이 남아 있으면 화면이나 서비스에 문제가 생긴 뒤에도 복구할 출발점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질서]]는 계속 고칠 수 있는 [[영원한 베타]]의 조건에 백업이 함께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공개된 주소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작업의 원본까지 안전하게 남는 것은 아니다. 백업은 자신이 만든 것이 어디에 어떤 형태로 있는지 다시 확인하는 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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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웹사이트라면 HTML과 CSS와 자바스크립트 파일, 이미지 폴더를 모아 날짜를 붙여 압축하는 방법으로 시작할 수 있다. 원고는 중요한 파일을 세 벌 남기고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저장 매체에 두는 3-2-1 백업 원칙을 소개한다. 그중 한 벌은 작업 장소와 다른 곳에 둔다. 다만 복사본을 만들었다는 사실만으로 복구가 가능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실제로 복사본을 열어 필요한 파일이 들어 있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런 확인을 포함할 때 백업은 [[유지 보수]]와 다음 수정을 이어주는 준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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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민구홍, 『새로운 질서』 개정판 출간 전 원고(0901 스프레드), 「사랑의 가장 건조한 형식」, 350–3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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