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Seoul Publishers Table)은 2013년 시작된 독립 출판 페어다. 글과 그림과 사진, 잡지 등 서로 다른 방식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자신의 출판물을 소개한다. 스토리지북앤필름의 출판 행사 기획과 연결되며, 2026년에는 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 행사를 주최했다. 공식 소개는 읽는 사람이 만드는 사람이 되는 만남에 무게를 둔다. 언리미티드 에디션과 함께 살펴보면 비슷한 관심을 가진 창작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유통과 대화의 장을 조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독립 출판을 시작할 때도 책의 제작 이후 누구와 어디서 만날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