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들이 모여 전체를 이룬다.
시스템은 서로 관계를 맺으며 작동하는 요소들의 집합이다. 운영 체제에서는 프로그램과 자원을 다루는 기능들이 맞물리고, 위키에서는 문서, 하이퍼링크, 검색이 읽는 길을 만든다. 시스템 사고는 각 부분의 성질과 함께 부분 사이의 관계를 살핀다.
웹 페이지의 버튼에 붙은 클래스 이름을 바꿨다고 하자. CSS와 자바스크립트가 그 이름을 사용했다면 모양이나 동작도 함께 달라질 수 있다. 반면 다른 곳에서 참조하지 않는 문구 하나는 HTML에서만 고쳐도 된다. 변경의 영향 범위는 바꾼 줄의 수보다 무엇이 그 줄에 연결돼 있는지에 달려 있다.
복잡계 연구에서는 개별 구성 요소의 성질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전체의 행동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핀다. 인터넷과 생태계처럼 많은 요소가 상호 작용하는 대상이 여기에 포함된다. 예측할 수 없다는 한마디보다 어떤 관계와 규모에서 어떤 행동이 나타나는지가 질문이 된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