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 지도는 사람이 기억과 경험을 통해 마음속에 구성한 공간의 모습이다. 실제 거리의 비례보다 익숙한 길, 눈에 띄는 장소, 피하는 구역이 두드러질 수 있다.
- 케빈 린치의 도시 연구는 사람이 도시를 알아보고 기억하는 방식에 주목했다. 히구치 다다히코의 『Visual and Spatial Structure of Landscapes』는 이 논의를 자연 경관의 시각적 구조로 확장한다. (MIT 출판부의 책 소개)
- 목적지까지의 지도에 골목의 길이는 틀리게 그려져도 가게의 간판과 모퉁이는 정확히 남을 수 있다. 무엇을 길찾기의 단서로 쓰는지가 드러난다.
- 같은 장소도 시간에 따라 다르게 기억된다. 린치의 『What Time Is This Place?』는 도시에서 시간과 환경이 맺는 관계를 다룬다. (MIT 출판부의 책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