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는 실제 비밀번호를 적거나 모으지 않고 기억의 비유만 생각한다. 잊힌 비밀번호는 예전의 내가 무엇을 쉽게 떠올렸는지 짐작하게 하는 잠긴 문처럼 느껴질 수 있다. 사용자명과 달리 보여주지 않아야 하는 이름도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나는 초상화를 그린다는 이유로 그 문을 공개하고 싶지는 않다.
- 단어 자체 대신 기억하려고 애썼던 느낌을 다른 문장으로 적는다.
- 그릴 수 없는 명찰을 상상해보자. 보이지 않아야 하는 부분을 남겨두는 것도 묘사의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