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체(typeface)는 글자들의 모양과 그 설계를 가리킨다. 디지털 폰트는 그 설계를 파일과 표시 기능으로 구현한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같은 글자체도 글자 크기, 글자 굵기, 자간, 행간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읽힌다.
주어진 글자체
Typeface. 글자의 모양. (특히 웹상에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글자체가 충분하지 않다는 푸념은 무의미하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사용할 수 있는 글자체가 많지 않았다. 그 시대의 타이포그래피를 아름답게 보는 데 글자체의 가짓수가 기준이 되지는 않는다. 주요 관심사는 어떤 글자체를 선택하는지가 아니라 다른 데 있다. 직접 글자체를 만들 수 없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글자체를 고르는 까닭
아래는 펜타그램(Pentagram)의 마이클 비에루트(Michael Bierut)가 2007년 5월 12일 발표한 「글자체를 바라보는 열세 가지 방식」에서 각 항목의 제목을 짧게 옮긴 것이다. 글자체를 고르는 까닭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