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전화로 전한다면 어디부터 말할까?
대체 텍스트는 이미지를 볼 수 없을 때 그 이미지가 맡은 내용을 전하는 글이다. HTML에서는 이미지 요소의 alt 속성에 적는다. 이미지가 불러와지지 않거나 스크린 리더로 문서를 읽을 때 쓰인다.
무엇부터 설명할지는 그 그림이 왜 거기 있는지에 달려 있다. 새를 소개하는 글에서는 깃털의 색과 모양이 중요할 수 있지만, 공원을 소개하는 글에서는 같은 새를 짧게 언급해도 충분할 수 있다. 사진 속 모든 것을 나열하는 것과 문서에 필요한 내용을 전하는 것은 다르다. (WAI: 이미지의 목적과 문맥)
같은 그림도 할 일이 다르다
- 프린터 그림만 있는 인쇄 버튼이라면 ‘프린터’보다 ‘이 페이지 인쇄’가 누른 뒤 일어날 일을 알려준다. 그림의 생김새에서 기능으로 설명의 초점이 바뀐다. (WAI: 기능을 가진 이미지)
- 화면에 보이는 캡션이 있다고 대체 텍스트가 자동으로 불필요해지는 것은 아니다. 둘이 무엇을 전하는지, 주변 글과 어떤 내용이 겹치는지에 따라 적을 말이 달라진다.
새로운 질서에서는 이 선택도 글쓰기로 다룬다. 이미지 없이 필요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일은 접근성 검토의 일부다. 키보드로 조작할 수 있는지 등 다른 조건은 별도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