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악기는 원하는 소리와 연주 방식을 위해 직접 만들거나 기존 구조를 바꾼 악기다. 조율, 재료, 손의 움직임 가운데 무엇을 바꾸는지에 따라 제작의 방향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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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zygys는 기존 리드 오르간을 43음 체계로 개조했다. 음을 어떻게 나눌지 정하는 일이 악기 제작의 조건이 된다. (Syzygys의 오르간)
- 이토 아쓰히로의 옵트론은 형광등의 방전 잡음을 증폭한다. 작가 자신은 이를 악기보다 음구라고 부른다. (옵트론 인터뷰)
- 해리 파치의 악기들은 병과 대나무, 금속 등 서로 다른 재료를 사용한다. 재료마다 생기는 울림도 작곡의 일부가 된다. (파치의 악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