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도널드 커누스가 만든 조판 시스템이다. 복잡한 수식과 기호를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어 수학, 물리학, 컴퓨터 과학 등의 학술 논문 작성에 널리 쓰인다. 프로그래밍 언어처럼 명령어를 입력해 문서를 만드는 방식이 특징이다. 커누스는 자신의 책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예술을 아름답게 조판하고 싶어 TeX을 직접 만들었다. 이름의 X는 그리스 문자 카이(χ)다. 영어권에서는 스코틀랜드어 ‘loch’의 ‘ch’와 비슷하게, 또는 ‘k’처럼 발음한다. 한국어 표기 ‘텍’과 ‘테크’ 가운데 하나만 옳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LyX의 발음 안내) LaTeX의 기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