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부하(cognitive load)는 과제를 수행하면서 처리하고 기억해야 하는 정보가 주는 정신적 부담을 가리킨다. 화면에 있는 요소의 개수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 예약 화면의 날짜를 외운 채 다음 화면에 다시 입력해야 한다면 기억할 일이 늘어난다. 선택한 날짜를 계속 보여주는 것으로 이 부담을 덜 수 있다.
- 정보 구조가 분명하면 어디에서 무엇을 찾을지 판단하기 쉽다. 반대로 짧은 메뉴라도 이름이 모호하면 뜻을 추측해야 한다.
- 낯선 작품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생각과 조작법을 해독하느라 드는 생각은 다르다. 작업 기억을 어디에 쓰게 하는지 살피는 것이 출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