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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인터넷 이론

죽은 인터넷 이론(dead internet theory)은 인터넷의 글과 반응 대부분이 봇과 자동 생성물로 대체되어 사람들의 활동이 사실상 사라졌다는 주장이다. 강한 형태는 온라인 활동이 조직적으로 조작된다는 음모론으로 이어진다. 자동화된 활동을 조사하는 일과 인터넷 전체가 그런 상태라는 결론은 구분해야 한다. (테런스 브로드의 관련 연구)

  • 봇이 하는 일: 검색을 위한 수집, 알림, 대화, 스팸 등 여러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봇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속이는 계정이거나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봇 설명)
  • 트래픽과 글의 수: 한 봇이 웹 페이지를 수천 번 요청할 수 있다. 요청 횟수에서 봇이 차지하는 비중을 그대로 ‘인터넷 글의 몇 퍼센트가 가짜인가’로 읽을 수는 없다. 측정의 분모가 달라진다.
  • 비슷한 것만 보이는 화면: 재게시, 광고와 추천 알고리즘 때문에 같은 자료가 반복해서 보일 수 있다. 그 경험만으로 원저자와 독자가 없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 인공지능의 역할: AI 슬롭은 대량 생성과 유통을 설명하는 데 쓰이지만, 자동화와 저품질은 동일한 조건이 아니다. 사람도 반복적인 광고를 만들고, 프로그램도 유용한 안내를 보낼 수 있다.
  • 확인할 수 있는 범위: 개별 게시물의 출처, 운영 주체, 게시 시각과 원문을 살피는 일은 가능하다. 말투 하나만으로 상대가 사람인지 봇인지 확정하거나, 통계의 조사 범위를 넘어 전체 인터넷으로 확대하지 않는다.

인디웹, RSS, 개인 웹사이트는 특정한 작성자의 작업을 계속 따라갈 수 있는 경로다. 어느 플랫폼이 더 살아 있는지 선언하기보다 누구의 무엇을 읽고 있는지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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