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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가노그래피

스테가노그래피(steganography)는 통신의 존재 자체가 드러나지 않도록 정보를 다른 매체 안에 감추는 방식이다. 암호화가 메시지의 내용을 읽기 어렵게 만드는 것과 구별된다. (NIST: Steganography)

  • 암호문은 보이지만 뜻을 읽을 수 없을 수 있다. 스테가노그래피에서는 먼저 메시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기 어렵게 만든다. 두 방식은 함께 사용될 수도 있다.
  • 디지털 이미지나 소리 파일은 화면·스피커에 표현되는 내용과 파일 내부의 데이터라는 두 층위를 가진다. 겉으로 같은 이미지처럼 보여도 데이터 전체가 같은 것은 아니다. (NIST: 정보보안 용어집)
  • 마이크로도트는 작은 사진을 다른 사물에 감추었던 역사적 사례다. 은닉의 역사를 디지털 파일에서만 시작할 필요는 없다.
  • 2016년 한국의 난수 방송 보도에서도 이 용어가 등장했다. 그러나 기술의 정의와 특정 사건에서의 사용 여부는 별도의 근거가 필요하다. (MBC: 난수 방송 재개 보도)
  • 워터마크처럼 정보의 출처를 표시하는 기술과 비교하면, 무엇을 숨기는지와 왜 넣는지를 구분할 수 있다. 이미지의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를 모두 비밀 메시지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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