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 테스트(Oddy test)는 전시와 보관에 쓸 재료가 금속을 부식시키는 물질을 방출하는지 살피는 시험이다. 재료 옆에 놓은 금속 시편의 변화를 관찰하므로 작품 자체를 시험 용기에 넣는 방법과 구별한다. (게티 미술·건축 시소러스의 정의)
- 시험에는 구리, 은, 납 등의 시편을 사용하며, 시험 재료가 없는 대조 용기와 비교한다. 정해진 환경에서 나타난 부식이 판단의 근거다. (시험의 구성)
- 접착제나 전시 케이스 재료의 선택은 작품 주변 환경을 바꾼다. 예방 보존에서는 재료가 작품에 직접 닿는지뿐 아니라 가까이 놓였을 때 내보내는 물질도 살핀다. (영국박물관의 시험 소개)
- 제작 협의에서는 재료명과 시험 결과를 함께 받아 전시 케이스의 조건을 확인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특정 시료의 부식 시험 결과를 모든 재료와 사용 환경에 적용하는 보증으로 확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