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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무결성 점검

파일 무결성 점검(fixity checking)은 저장한 디지털 파일의 비트가 기준 시점과 같은지 확인하는 작업이다. 체크섬을 계산하고 비교하는 방법을 쓸 수 있지만, 값만 만들어두면 점검은 아직 끝나지 않는다. 비교 결과를 남기고 문제가 생겼을 때 복구할 사본까지 준비해야 아카이브의 보존 절차가 된다. (디지털 보존 연합, Fixity and checksums)

파일을 받은 뒤의 작은 절차

  • 받은 파일의 경로·크기·계산 방법·체크섬·점검 날짜를 보존 메타데이터에 적는다.
  • 다른 저장 장소로 복사한 뒤 같은 방법으로 값을 계산해 비교한다.
  • 이후에도 정한 간격과 이동·복구 같은 사건 뒤에 점검하고 결과를 남긴다.
  • 값이 다르면 기존 기준값을 바로 덮어쓰지 않는다. 의도한 수정인지 손상인지 변경 기록과 사본을 함께 살핀다.
  • 복구할 때는 백업 사본도 검증한다. 불일치한 파일은 조사할 수 있도록 구분해둔다.

개인 디지털 아카이빙에서는 점검할 파일과 일정을 감당할 수 있는 범위로 정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값이 같아도 글의 내용이 사실인지, 저자가 누구인지, 현재 프로그램에서 제대로 열리는지까지 모두 증명되지는 않는다. 비트의 일치와 자료의 의미는 다른 질문이다.

기타 등등

  • 원본 매체에 쓰기를 막는 장치를 쓰는 방법도 있다. 복사하려다 원본을 바꾸지 않도록 돕지만, 모든 매체와 전송 방식에 같은 장치를 적용할 수는 없다. 출처
  • 보존 사본 모두에 한 사람이 쓰기 권한을 갖지 않도록 하는 운영 방식도 소개된다. 파일 점검에는 계산뿐 아니라 권한 설계도 얽혀 있다. 출처

#아카이브 #방법론 #디지털보존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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