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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기

한창기(1936~1997)는 『뿌리깊은나무』와 『샘이깊은물』을 창간한 출판인이다. 잡지와 책, 전통음악 음반, 생활 유물의 수집을 통해 토박이 문화를 기록하고 소개했다. (『특집! 한창기』 소개)

출판과 기록

  • 한글로 읽는 잡지: 『뿌리깊은나무』에서 한글 전용과 가로쓰기를 택했다. 이상철은 한창기가 어려운 글도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고쳐 쓰는 편집을 중시했다고 회고한다. (박물관의 인물 소개, 이상철 인터뷰)
  • 『한국의 발견』: 잡지 폐간 뒤 이어간 11권의 인문지리지다. 지역의 자연과 역사, 생활을 책으로 엮었으며, 박물관은 제작에 24명의 사진가와 11명의 편집인이 참여했다고 소개한다. (박물관의 출판물 소개)
  • 『민중자서전』: 1981~1991년에 나온 20권의 생애 기록이다. 주인공의 육성을 녹음한 뒤 글로 옮겨, 문자 기록에서 밀려나기 쉬운 사람들의 삶과 말을 남겼다. 구술사와 출판이 만나는 사례다. (박물관의 출판물 소개)
  • 듣는 문화의 기록: 판소리 감상회를 열고 판소리·산조 전집을 제작했다. 종이 위의 글과 사진에 더해 소리를 녹음하고 함께 듣는 자리도 출판 활동의 곁에 두었다. (함께 일한 이들의 기록과 차례)
  • 수집품에서 박물관으로: 생전에 모은 생활 유물과 자료는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보존한다. 잡지에 실을 대상을 고르는 일과 실제 사물을 모아 남기는 일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 소개)

참고

기타 등등

  • 『특집! 한창기』에는 59명이 참여했다. 한 사람의 삶을 연대기 하나로 정리하는 대신, 잡지의 특집처럼 글과 사진, 좌담을 엮었다. 출처
  • 박물관의 2011년 개관 도록에는 한창기가 수집하고 뿌리깊은나무재단이 영구 기탁한 주요 유물 355점이 소개돼 있다. 출처

#인물 #출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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