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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실패

  • 생산적 실패(productive failure)는 학습자가 먼저 문제의 풀이와 표현을 탐색하고, 뒤이은 수업에서 그것들을 비교하고 정리하도록 설계하는 학습 방식이다. (ETH 취리히, 생산적 실패 연구 소개) 실패했다는 사실만으로 배움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 과제는 이미 아는 것을 불러올 수 있으면서도 여러 접근이 가능한 문제로 만든다. 이후의 설명은 학습자가 시도한 방법이 어디까지 통하고 어디서 막혔는지 연결해 다룬다. (ETH 취리히, 생산적 실패 연구 소개)
  • 파이 디자인 스쿨에서 발견한 이 개념을 새로운 질서의 교육에 적용한다면, 안내 없이 오래 버티게 하는 과제와 구별할 필요가 있다. 실패를 전시하지 않을 권리도 함께 읽자.
  • 작은 수업 실험을 제안한다. 같은 내용을 담은 웹 페이지를 각자 배치한 뒤, 읽는 순서가 달라지는 곳을 비교한다. 이후 HTML의 문서 구조를 설명하고 처음의 배치를 다시 고쳐본다. 이것을 기존 연구에서 검증한 과제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 실패 뒤에 오는 설명에는 처음의 시도와 새 원리를 어떻게 이어줄지 적어볼 수 있다. 오류를 기록하며 배우기는 그 차이를 남기는 데 도움이 된다.

참고

기타 등등

  • 2021년 메타분석은 연구 53편의 비교 166건을 살폈다. 한 번의 인상적인 수업 사례만으로 결론을 낸 연구는 아니다. 출처
  • 그 분석은 주로 수학·자연과학·의학의 개념 이해와 적용을 다뤘다. 읽기·쓰기 같은 일반 기능이나 인문사회 분야의 문제는 포함하지 않아, 디자인 수업의 효과로 그대로 옮겨 말할 수는 없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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