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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최유라

새로운 질서에서..

첫 번째 물건

  • 태국의 야돔
  • 야돔은 코로 흡입하는 아로마 오일로, 태국인들에게 매우 사랑받는 물건이다.
  • 주로 멘톨과 같은 파스 향이 나며, 냄새를 맡으면 막힌 코가 뚫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온갖 불쾌한 냄새(땀, 음식, 쩐내 등)와 멀미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는 마음의 안식처와 같은 존재다.
  • 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야돔 브랜드는 ‘홍타이’로, 어떤 제품보다 가장 강력한 향으로 유명하다. (리사도 인터뷰에서 홍타이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 홍타이이 그려진 초록색 원통형 용기로, 유사제품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안타깝게도 휴대하기 좋은 미니 사이즈는 팔지 않는다.
  • 초미니 사이즈의 야돔은 스틱형으로 출시된 포이시안과, 홍타이와 비슷하게 생긴 하누만이 유명하다.
  • 하누만은 멘톨 향에 더해 제기동 약령 시장에서 나는 한방 냄새가 강하게 난다.
  • 가방에 넣으면 냄새가 배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두 번째 물건

  • 민티아
  •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무설탕 민트캔디
  • 민트캔디는 작고 가벼우며, 먹고 뒤에도 입이 텁텁하지 않고, 계속 구매할 수 있을 만큼 가성비가 좋아야 한다는 기준에 따라 민티아가 선택되었다.
  • 최유라는 7년 넘게 민티아를 사용해 온 헤비 유저로, 음식이 있는 자리에는 언제나 민티아가 함께하기 때문에 ‘민티아 농부’라 불린다.
  • 민티아 수확은 1년에 한 번, 10개입 3박스를 해외 직구를 통해 이루어진다. 가끔 지인들이 일본에서 선물해주기도 해 매해 풍년이다.
  • 다양한 맛이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모델인 와일드&쿨 만을 고집하고 있다.
  • 최유라와 식사를 함께했는데 민티아를 나눠 받지 못했다면… 상당한 거리감을 느껴야 할지도 모른다.
  • 우연히 마주친 『좋은 사람 도감』에서는 민티아 세 알을 주는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 했지만, 한 알 씩—가끔 두 알만 건네는 최유라는… 과연 좋은 사람일까?

세 번째 물건

  1. 책이 상하게 하지 않도록 얇아야 하며, 두꺼운 아크릴 소재는 피한다.
  2. 코팅되지 않은 종이 재질은 쉽게 젖거나 찢어지므로 적합하지 않다.
  3. 잃어버리기 쉬운 만큼 자주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이어야 한다.
  • 이 기준에 따라 이옥토 작가의 책갈피는 최유라의 최애이며, 세 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점으로 보아 최소 다섯 번 이상 온·오프라인 오픈런을 시도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옥토 작가의 책갈피를 선물한다면 무한신뢰애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네 번째 물건

다섯 번째 물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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