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보고서』는 안상수와 금누리가 공동 기획하고 안그라픽스에서 발행한 실험 잡지다. 1988년 7월 1일 창간해 2000년 17호까지 발행했다. 사람과 대화를 중심에 두고 한글 타이포그래피와 편집 형식을 실험했다. (『안팎』의 발행 기록)
잡지를 만드는 방식
- 창간호의 얼굴: 안상수가 한 손으로 한쪽 눈을 가린 사진이 표지에 쓰였다. 이 사진은 이후 만나는 사람들을 같은 몸짓으로 기록하는 원 아이 연작의 출발점이 됐다.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해설)
- 호마다 바뀌는 형식: 계간지로 기획했지만 실제 발행은 비정기적이었고, 각 호는 여러 형태로 만들어졌다. 일정한 틀을 반복하기보다 대화와 자료를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지 실험했다. (『안팎』 0호)
- 인쇄물 뒤의 자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안상수의 디자인 자료’에는 잡지 17권과 함께 제작 과정의 인터뷰 사진, 원본 영상이 보존돼 있다. 인쇄된 지면과 그 지면을 만들기 위해 모은 자료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컬렉션 안내)
- 안팎으로 이어진 관심: 2023년 시작한 웹진 『안팎』은 이 잡지를 방향을 잡는 데 참고한 출판물로 밝힌다. 사람과 대화에 대한 관심을 안그라픽스 랩과 함께 웹에서 이어간다. (『안팎』의 창간 설명)
참고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안상수의 디자인 자료: 자료는 부분 공개되며, 원본 방문 열람에는 사전 신청과 승인이 필요하다.